최근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를 알게 되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장애를 넘어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연주자들의 모습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이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울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이를 온몸으로 증명하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국내 최초의 인재 양성형 오케스트라로, 2024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단되었습니다. ‘리베라(Libera)’는 ‘자유’를 뜻하는 라틴어로, 음악을 통해 장애를 넘어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기회를 얻으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편견을 깨고 포용과 희망을 연주하는 존재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장애인들에게 자아실현과 사회적 소통의 도구가 될수있습니다. 음악은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될 수 있는 강력한 매개체이며, 장애인들에게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수 있습니다.
- 자신감과 성취감
클래식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장애인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며 성취감을 경험합니다. 이는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사회적 포용과 연결
음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
클래식 음악은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애인들에게는 음악이 감정 표현의 수단이 되어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애를 넘어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음악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이제 막 걸음을 내딛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연주를 펼치며 세상에 감동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클래식 음악이 장애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소망합니다.
이 오케스트라가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이 주는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행보를 응원하며, 그들의 음악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가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m6-ZlWN1fU